20점・83.33% 알렉스 폭발..우리카드, OK금융 셧아웃 '3위 보인다' [장충 리뷰]

이종서 2021. 1. 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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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알렉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우리카드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16)으로 승리했다.

4위 우리카드는 11승 9패 승점 33점으로 3위 OK금융그룹(13승 7패 승점 35점)을 바짝 추격했다.

2세트와 3세트도 우리카드의 흐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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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충, 민경훈 기자]경기를 마치고 우리카드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우리카드가 알렉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우리카드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16)으로 승리했다. 4위 우리카드는 11승 9패 승점 33점으로 3위 OK금융그룹(13승 7패 승점 35점)을 바짝 추격했다.

알렉스가 펄펄 날았다. 이날 알렉스는 블로킹 3득점,서브 2득점 포함 총 20득점을 기록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성공률 83.33%에 달했다. 토종 주포 나경복 역시 18득점, 공격성공률 58.33%로 위력을 과시했다.

반면 OK금융그룹은 송명근(9득점), 조재성(7득점)이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5득점 공격성공률 35.71%로 부진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1세트 16-16에서 나경복이 블로킹으로 흐름을 바꾼 우리카드는 이후 연속 득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와 3세트도 우리카드의 흐름이 이어졌다.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우리카드는 속공을 곁들이며 상대를 흔들었다. 이후 나경복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2세트 승리를 품었다.

마지막 3세트 알렉스와 나경복이 함께 잇달아 득점이 나왔고, 최석기의 속공까지 합쳐지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22-16에서 하승우의 쐐기 서브에이스로 앞세워 승리를 이끌어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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