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집 보육교사 확진..원아 등 20여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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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오라2동 에디슨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한파경보와 대설특보로 에디슨 어린이집 원아와 종사자 등 23명에 대한 진단검사는 내일(8일) 실시되며, 제주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택 대기를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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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오라2동 에디슨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린이집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월 10일까지 임시 휴원에 들어갔지만, 맞벌이 가족 등 보호자 양육이 불가능한 원아 13명을 대상으로 긴급 보육을 실시했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는 지난 4일 최초 증상이 나타났으며, 6일까지 정상 출근해 근무했다"며 "지금은 기침과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한파경보와 대설특보로 에디슨 어린이집 원아와 종사자 등 23명에 대한 진단검사는 내일(8일) 실시되며, 제주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택 대기를 안내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며 에디슨 어린이집은 1월 20일까지 2주 동안 폐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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