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4년연속 총경 승진자 2명 배출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1. 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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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총경 승진자가 적어 홀대론까지 제기됐던 충북경찰청에서 올해 4년 연속 총경 승진자 2명이 나왔다.

7일 발표된 경찰청 인사에서 충북경찰청 김경태 여성보호계장과 송해영 홍보계장이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에 이름을 올렸다.

도내에서는 지난 2007년 2명, 2014년 3명의 총경이 배출된 것을 제외하고는 2017년까지 총경 승진자가 단 1명에 그쳐 인사 적체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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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왼쪽), 송해영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충북경찰청 제공
해마다 총경 승진자가 적어 홀대론까지 제기됐던 충북경찰청에서 올해 4년 연속 총경 승진자 2명이 나왔다.

7일 발표된 경찰청 인사에서 충북경찰청 김경태 여성보호계장과 송해영 홍보계장이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 계장은 1993년 일반공채 순경으로 임용됐으며, 송 계장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경위로 임용됐다.

도내에서는 지난 2007년 2명, 2014년 3명의 총경이 배출된 것을 제외하고는 2017년까지 총경 승진자가 단 1명에 그쳐 인사 적체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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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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