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강은탁, 이채영에 경고 "엄현경 다치면 찢어 죽일 것"

박상후 기자 2021. 1.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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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엄현경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81화에서는 유민혁(강은탁)이 한유정(엄현경) 납치 사실을 알고 구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혁은 한유정이 사라졌다는 걸 알아차리고 한유라(이채영)를 찾았다.

이를 들은 유민혁은 "한유정 다치면 그때 찢어 죽일 거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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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엄현경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81화에서는 유민혁(강은탁)이 한유정(엄현경) 납치 사실을 알고 구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혁은 한유정이 사라졌다는 걸 알아차리고 한유라(이채영)를 찾았다. 그는 "한유정 어디 있냐. 해코지 할 사람이 너 밖에 없다. 무슨 짓 했냐. 네가 감히 동호(서우진) 건드린 거 모자라서 한유정한테 손을 덴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유라는 "나 아니다. 역시 유골함 빼돌린 거 너 아니냐. 유골함 어디 있냐"라고 답했다. 이에 유민혁은 "닥치고 빨리 말해라"라며 한유라의 멱살을 잡았다.

하지만 한유라는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너 똑똑해지지 않았냐. 알아서 찾아봐라. 시간 안에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민혁은 "한유정 다치면 그때 찢어 죽일 거다"라고 경고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강은탁 | 비밀의 남자 | 엄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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