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김민경, "많이 배워야겠다"..빌푸 먹방 어휘에 감탄

신지원 2021. 1. 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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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핀란드 빌푸의 창의적인 맛 표현에 감탄했다.

김민경은 빌푸의 영상을 보기에 앞서 "오늘 대구 음식이 나온다던데 내가 대구 미인이다"라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고.

또한 김민경은 빌푸의 먹방을 보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데.

이어 막창구이 먹방에 나선 빌푸의 모습이 김민경을 또 한 번 놀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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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사진=MBC 에브리원)

개그우먼 김민경이 핀란드 빌푸의 창의적인 맛 표현에 감탄했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7년 차 핀란드 출신 레오 란타, 한국살이 8년 차 영국 출신 제임스 후퍼,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민경은 빌푸의 영상을 보기에 앞서 “오늘 대구 음식이 나온다던데 내가 대구 미인이다”라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고.

또한 김민경은 빌푸의 먹방을 보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데. 육개장에 도전한 빌푸가 아무것도 넣지 않고 국물 본연의 맛을 먼저 음미하자 김민경이 “전문가다”라며 그의 먹스킬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막창구이 먹방에 나선 빌푸의 모습이 김민경을 또 한 번 놀라게 만든다. “막창이 입에서 녹았다”는 고급스러운 맛 평가부터 ‘쌈’을 ‘패키지’라고 표현하는 빌푸의 창의적인 먹방 어휘에 “많이 배워야겠다”며 칭찬을 쏟아낸 것. 김민경은 “빌푸와의 만남을 고대한다”며 빌푸와의 만남을 바라기도 했다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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