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 1월 8일자
2021. 1. 7. 20:01
여보, 가게에 가서 롤빵 좀 사다 줄 수 있을까요?
물론이죠, 사모님, 제가 당신의 허클베리가 되어드릴게요.
내 허클베리라고요?
서부 고전 영화에서 나오는 표현인데, 나만 믿으면 된다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초원에 나가는 김에 피클 한 병이랑 돈 되는 복권도 사 오세요.
넵, 사모님!
If Dagwood is going to watch western movies and get into it, Blondie can play that game too!
대그우드가 서부 영화를 보고 푹 빠져 있답니다. 블론디도 분위기 맞춰줄 수 있지요, 할 말은 다 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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