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도권, 감염자 120명 '급증'..의료진 3천 명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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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도권인 허베이성에서 하루 만에 100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외부에서 차출된 대규모 의료 인력이 현지에 급파됐습니다.
중국 보건 당국은 방역을 위한 '전시상태'가 선언된 허베이성에서 어제(6일) 신규 확진자 51명과 무증상 감염자 69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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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도권인 허베이성에서 하루 만에 100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외부에서 차출된 대규모 의료 인력이 현지에 급파됐습니다.
중국 보건 당국은 방역을 위한 '전시상태'가 선언된 허베이성에서 어제(6일) 신규 확진자 51명과 무증상 감염자 69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허베이성에서 어제 하루에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20명으로, 올해 들어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5일 만에 누적 감염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CCTV 인터넷판은 이와 관련해 감염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는 성도 스자좡시에 외지에서 온 의료진 천 명이 어제(6일) 도착했으며 추가로 2천 명이 급파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의 최고 책임자를 허베이성에 파견해 방역 상황을 직접 지도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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