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구 1,100만 스자좡 사실상 '봉쇄'..제2의 우한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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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한 허베이성의 성도 스자좡시 전체를 외부와 차단하고 사실상 봉쇄했습니다.
중국 수도권에 위치한 인구 천백만 명의 대도시인 스자좡시는 통행 허가를 받은 일부 차량을 제외하고 모든 차량에 대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스자좡 공항의 경우도 도착 항공편의 84%와 출발 항공편의 81%가 취소됐다면서 스자좡시는 사실상 봉쇄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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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한 허베이성의 성도 스자좡시 전체를 외부와 차단하고 사실상 봉쇄했습니다.
중국 수도권에 위치한 인구 천백만 명의 대도시인 스자좡시는 통행 허가를 받은 일부 차량을 제외하고 모든 차량에 대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장거리 시외버스와 열차의 운행도 잠정 중단하고 예매한 표는 환불해 주고 있습니다.
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스자좡 공항의 경우도 도착 항공편의 84%와 출발 항공편의 81%가 취소됐다면서 스자좡시는 사실상 봉쇄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스자좡시는 지난 2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오늘(7일)까지 확진자 83명과 무증상 감염자 148명 등 모두 231명의 감염을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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