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복마크
이상복 기자 2021. 1. 7. 19:52
오늘 저희가 밑줄 친 한 줄은 <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 입니다.
링컨 대통령이 남긴 명연설로 오늘날까지 민주주의의 귀감이 되고 있죠.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미 의회가 폭력에 유린된 모습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분열과 대립도 민주주의 안에서 융합되고 정반합을 이룰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무너졌기 때문은 아닐까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수호하자. 공교롭게도 트럼프 대통령 역시 시위대를 향해 대선 불복 연설을 하던 도중 이 말을 인용했습니다. 저마다 지키고자 하는 민주주의는 무엇일까. 그 정신은 잘 지켜지고 있는 걸까. 우리도 되돌아보게 되는 질문들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저녁 6시 2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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