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기계도 얼어붙어..인천지하철 2호선 고장 원인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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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고장 원인은 한파로 인해 선로전환기에 장애가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7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 선로전환기 장애 원인은 한파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기기 결함 탓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 관계자는 "기온 급강하로 선로전환기 동작이 되지 않으면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장애로 석천사거리역~운연역 해당 구간 운행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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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지하철 2호선 고장 원인은 한파로 인해 선로전환기에 장애가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7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 선로전환기 장애 원인은 한파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기기 결함 탓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 관계자는 "기온 급강하로 선로전환기 동작이 되지 않으면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당초 장애는 5시36분께 확인됐다. 이 장애로 석천사거리역~운연역 해당 구간 운행이 멈췄다.
이 구간을 제외한 인천시청부터 검단오류 방향은 운행됐다.
공사 측은 장애 신고를 받고 곧바로 복구팀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그 결과 장애 접수 46분만인 오후 6시23분께 복구 작업을 마쳤다.
그러나 지하철 일부 노선 운행 중단 시점이 퇴근 시간과 맞물린 데다 50여분간 복구 작업이 진행돼 시민불편이 야기됐다.
특히나 이날은 전날 밤부터 한파 속에 내린 눈이 도로 위에 얼어붙어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터라 혼잡이 빚어졌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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