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 싸움. 황봉주 첫큐에서 마지막까지 1위. 정승일과 16강 합류-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이신재 2021. 1. 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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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 최성원의 3조가 죽음의 조였다면 황봉주, 정승일의 5조는 '천국의 조'.

황봉주와 정승일은 7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3차대회 32강전(MBC드림센터)에서 비교적 쉬운 상대들을 만나 1, 2위로 16강전에 올랐다.

황봉주는 첫 2이닝의 점수가 살림밑천이었다.

황봉주는 68점, 정승일은 48점이었고 서창훈은 32점, 박현규는 12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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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 최성원의 3조가 죽음의 조였다면 황봉주, 정승일의 5조는 ‘천국의 조’. 절대강자없이 고만고만한 선수들이 모였다. 그러나 약하다고 해서 다 오를 수는 없다. 그속에서도 박현규, 서창훈은 탈락했다.

황봉주와 정승일은 7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3차대회 32강전(MBC드림센터)에서 비교적 쉬운 상대들을 만나 1, 2위로 16강전에 올랐다.

황봉주는 전반 1, 2이닝에서 12점을 쳐 순조롭게 출발했다. 선공으로 나선 1이닝 첫 큐에서 5연타를 친 후 2이닝에서 하이런 7점을 올렸다. 승리를 부르는 행운의 쫑도 있었다.

황봉주는 첫 2이닝의 점수가 살림밑천이었다. 전반을 58점으로 끝낸 황봉주는 이렇다 할 위기 없이 꾸준히 1위를 달렸다. 황봉주는 하이런 8점을 날렸다.

정승일은 1이닝에서 6연타를 쏘았다. 그것이 하이런이었다. 정승일은 중반 한때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 들면서 2위를 탈환, 끝까지 그 자리를 지켰다.

황봉주는 68점, 정승일은 48점이었고 서창훈은 32점, 박현규는 12점이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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