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바꿔도 자연스럽네..사유리x유민, '43세 아들맘' 동갑들이 노는 법

정유진 기자 2021. 1. 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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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스타 두 명이 만났다.

사유리와 유민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이는 얼굴을 바꾸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사유리와 유민의 얼굴이 서로 바뀐 사진이다.

또 사유리와 유민은 모두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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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리(왼쪽)와 유민. 출처ㅣ사유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일본인 스타 두 명이 만났다. 방송인 사유리와 배우 유민이 친분을 과시했다.

사유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갑다. 친구야"라며 유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와 유민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찍은 '셀카'부터, 활짝 미소를 짓고 찍은 '셀카'까지 다양한 사진들이 공개된 가운데, 사유리가 "얼굴 바꾸기"라고 남긴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얼굴을 바꾸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사유리와 유민의 얼굴이 서로 바뀐 사진이다. 두 사람 모두 계란형의 아름다운 얼굴형을 자랑해, 이목구비가 달라져도 큰 이질감이 없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뜻밖의 친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43세 동갑내기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일본인 스타다. 또 사유리와 유민은 모두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여러가지 공통 분모가 두 사람을 '절친'으로 이어준 듯 하다.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있던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해 11월 출산, 자발적 비혼모가 됐다. 유민은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해, 한국어로도 소감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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