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활황에도 부울경 상장사 시가총액 13% 상승에 그쳐
공웅조 2021. 1. 7. 19:44
[KBS 부산]
코스피 3천 시대가 열렸지만 부울경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상승률이 코스피 전체 상승률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부울경 코스피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37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48%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코스피 상장사 시가총액 증가율 34.1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특히 하락한 종목이 전체의 32%인 63종목에 달했습니다.
또 부울경 상장사 중 시가총액 3위 내에 든 부산 코스피 기업은 한 곳도 없었으며 코스닥에서는 리노공업과 바이넥스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로나19 백신] “백신 쌓였는데…” 접종은 더딘 나라들의 속앓이?
- [폭설 왜?]① 눈구름 키운 북극과 뜨거운 바다…호남에 최고 30cm 더 온다
- [특파원 리포트] 민주주의 수출국 미국의 수모…‘의사당 난입·점거’ 난장판은 왜 일어났나?
- [영상] 폭설·한파로 잇따른 ‘눈길’ 사고…훈훈한 모습도 ‘눈길’
- 눈 3.8cm에 서울 도로가 빙판길이 된 이유
- ‘코로나19 병상이 움직인다’…이동형 음압병상 국내 개발
- “안철수, 들어오라” 국민의힘 공개 손짓…안철수의 답은?
- [속고살지마] 건보료 걱정이 늘고 있습니다
- 실종 선원 4명 남기고…해경 수색 종료
-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휴가 직원은 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