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 선정

방은주 기자 2021. 1. 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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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포털 및 기업용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문의가 부쩍 늘었다"면서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으로 비용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에 비대면 업무환경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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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웨어 '헬로윈'과 근태관리 서비스 '에잇아워' 중기에 제공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업무 포털 및 기업용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가 시행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이 재택근무 시스템 등 비대면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00만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수요기업에 지원한다.

날리지큐브는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재택근무 부문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이달 말부터 ‘헬로윈 그룹웨어’와 근태관리 서비스 ‘에잇아워(8HOUR)’를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헬로윈 그룹웨어’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전자결재와 게시판, 직원관리 등 그룹웨어 기능을 더한 통합 서비스다. 지메일(Gmail) 등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연동, 전자결재부터 휴가관리까지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HTML 컴포넌트 기반의 결재 양식 작성 기능을 제공, 기업마다 다른 결재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사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잇아워'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스마트 근무시간관리 서비스다. 근무 스케줄 관리, 외부 근무지 등록 등 다양한 기능으로 효율적인 근무시간 관리를 도와준다. 시차 출퇴근제, 선택근무제 등을 지원하고, 재택근무 확인 기능도 제공, 최근 코로나로 재택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에서 간편히 출퇴근 시간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문의가 부쩍 늘었다"면서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으로 비용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에 비대면 업무환경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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