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7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기습 폭설에 '교통 대란'…내일 서울 -18도 한파가 몰아쳐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내일은 서울이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는 등 북극발 추위가 정점을 찍겠습니다. 어제저녁 수도권에선 기습 폭설에 교통대란이 벌어졌고, 수도 계량기가 터지는 동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의회 총격전 '4명 사망'…비상사태 선포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에 트럼프 지지 시위대가 난입하면서 4명이 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로 가서 항의하라'며 부추겨 비난이 커지고 있는데, 워싱턴DC는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까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 [단독] 빌라·모텔로 파고드는 유흥주점…"새벽까지 영업"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들이 집합금지 지침에, 빌라와 모텔 지하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회원이나 단골 손님을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하는 현장을 MBN이 단독취재했습니다.
▶ 금은방 턴 경찰관…경험 살려 CCTV 피해 현직 경찰관이 연차를 내고 금은방에서 수천만 원대의 귀금속을 훔쳤다가 붙잡혔습니다. CCTV관제센터 근무 경험을 살려 번호판을 가린 차량으로 CCTV가 적은 곳을 골라 도주했습니다.
▶ 헬스장 문 열지만…'성인 금지'에 또 반발 내일부터 헬스장 운영이 허용되는데 아동·청소년만 9명까지 제한됩니다. 업계는 이용객 대부분이 성인이라 사실상 영업을 하지 말라는 조치라며 반발하는데, 정부는 오는 17일부터는 노래방과 학원 영업도 허용할 방침입니다.
▶ 오세훈 '조건부 출사표'…민주 '가점제' 유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는다면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조건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성 후보자에게 10% 가산점을 주는 조항을 유지해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유리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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