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5년 만의 강추위..베이징 체감온도 영하 43도

강성웅 2021. 1. 7.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수도 베이징에 55년 만의 최저 기온이 기록되고 체감 온도가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기상대는 오늘(7일) 아침 베이징의 최저 기온이 영하 19.6도로 지난 1966년 2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 기상대는 오는 13일까지 베이징의 최저 기온이 평균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한 뒤 강추위가 점차 풀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수도 베이징에 55년 만의 최저 기온이 기록되고 체감 온도가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기상대는 오늘(7일) 아침 베이징의 최저 기온이 영하 19.6도로 지난 1966년 2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베이징 시내 10개의 관측점은 1월 상순 기온으로는 사상 최저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변 매체인 글로벌 타임스는 오늘 베이징에는 시속 87km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 온도가 영하 43도까지 내려가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 기상대는 오는 13일까지 베이징의 최저 기온이 평균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한 뒤 강추위가 점차 풀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시베리아와 가까운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 다싱안링의 최저 기온은 영하 44.7도까지 떨어졌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