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70여개국에 소아마비 백신 공급

조병욱 2021. 1. 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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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 70여개국에 소아마비 백신을 공급하게 됐다.

LG화학은 유니세프와 내년까지 총 8000만달러(약 870억원) 규모의 소아마비 백신 '유폴리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유니세프에서 조달하는 소아마비 백신 물량의 20% 이상을 공급하게 됐다.

이로써 유니세프 조달시장에서 소아마비 백신 상위 공급 3개사에 진입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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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 70여개국에 소아마비 백신을 공급하게 됐다.

LG화학은 유니세프와 내년까지 총 8000만달러(약 870억원) 규모의 소아마비 백신 ‘유폴리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유니세프에서 조달하는 소아마비 백신 물량의 20% 이상을 공급하게 됐다.

이로써 유니세프 조달시장에서 소아마비 백신 상위 공급 3개사에 진입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음달부터 중동, 아프리카, 동남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될 이 백신은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약독화사백신’으로는 처음 국제기구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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