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르면 다음주부터 약국에서도 코로나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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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는 영국에서 다음주부터 약국에서도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영국 중심가 약국에서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일단 200곳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하는 지역 약국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국의 약국 수는 잉글랜드 1만1천곳, 스코틀랜드 1천200곳, 웨일스 700곳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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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는 영국에서 다음주부터 약국에서도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영국 중심가 약국에서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이들 약국은 국민보건서비스 NHS 승인 절차를 받은 뒤 약국 내 또는 별도 지정된 장소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대형체인 약국을 중심으로 200곳에 대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인데 약국마다 1주일에 1천명 이상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영국에서는 약국에서 계절독감이나 여행자 백신 등을 접종하고 있어 백신 접종과 관련한 장비와 훈련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일단 200곳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하는 지역 약국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국의 약국 수는 잉글랜드 1만1천곳, 스코틀랜드 1천200곳, 웨일스 700곳 등입니다.
김정원 기자 (kcw@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1157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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