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얼큰소꼬리전골X솥뚜껑 더덕 오리불고기, 맛 비결은 가마솥

박상후 기자 2021. 1. 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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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에서 얼큰소꼬리전골, 솥뚜껑 더덕 오리 불고기 맛집이 전파를 탔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맛의 정석 - 가족끼리 왜 그래' 코너에서는 얼큰소꼬리전골, 솥뚜껑 더덕 오리 불고기 맛집이 소개됐다.

이희숙 주인장과 딸 이샘은 얼큰소꼬리전골의 비결로 쌍가마솥을 꼽았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솥뚜껑 더덕 오리 불고기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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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얼큰소꼬리전골, 솥뚜껑 더덕 오리 불고기 맛집이 전파를 탔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맛의 정석 - 가족끼리 왜 그래' 코너에서는 얼큰소꼬리전골, 솥뚜껑 더덕 오리 불고기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얼큰소꼬리전골 집을 찾았다. 냄비가 넘칠 정도로 담긴 소꼬리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년 넘는 단골들은 이 집의 얼큰소꼬리전골을 극찬했다.

이희숙 주인장과 딸 이샘은 얼큰소꼬리전골의 비결로 쌍가마솥을 꼽았다. 주인장은 "가마솥은 재산이다. 보물 1호는 딸, 2호는 가마솥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천일염을 넣어 고기의 핏물을 제거했다. 주인장은 "천일염을 넣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서 핏물도 잘 빠지고 고기도 부드러워진다"라고 밝혔다. 이후 9시간을 끓인 뒤, 손질을 직접해 전골을 완성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솥뚜껑 더덕 오리 불고기 집이었다. 기존 오리 불고기와 다르게 더덕이 들어간 더덕 오리불고기는 건강과 맛 모두를 잡아 이목을 끌었다.

한현희 주인장, 남편 김기태, 딸 김현정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세 사람은 더덕을 직접 캐 신선함을 유지했다. 또한 오리 누린내를 잡기 위해 초피나무를 사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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