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우리마을 뉴딜사업 완료.."경제 회복 마중물"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1. 7.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두 70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우리마을 뉴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지난해 5월부터 3637개 마을별로 추진한 뉴딜사업의 99.6%가 현재 완료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마을 뉴딜사업 .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두 70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우리마을 뉴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지난해 5월부터 3637개 마을별로 추진한 뉴딜사업의 99.6%가 현재 완료됐다고 밝혔다.

토지사용승낙협의 지연, 주민의 사업계획변경 요구사항 반영 등으로 불가피하게 지연된 나머지 13개 사업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재정 지출을 통한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첫번째 충북형 뉴딜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어린이놀이터 전광판 설치, 마을방송 개선 등의 숙원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존의 관 주도의 사업과 달리 주민 스스로 발굴해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주민자치 실현과 오랜 주민 숙원사업 해결,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