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SBS 표창장 받았다.."1위 드라마로 방송국 이미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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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표창장을 받았다.'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는 지난 4일 SBS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백승수 단장(남궁민)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SBS는 2020년 한해 드라마 농사 풍작을 이끈 '스토브리그'의 성과를 높게 평가해 표창장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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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표창장을 받았다.'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는 지난 4일 SBS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백승수 단장(남궁민)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스포츠 드라마는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뛰어넘고 인기와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전 세대 시청자들의 고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스토브리그'는 2020년 시청자 만족도 조사 드라마 장르 1위를 차지하는 등 방영 1년이 넘게 뜨끈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에서는 주연인 남궁민에게 최고 영예인 대상을 돌아갔다. SBS는 2020년 한해 드라마 농사 풍작을 이끈 '스토브리그'의 성과를 높게 평가해 표창장을 안겼다.
'스토브리그' 대본을 쓴 이신화 작가는 자신의 SNS에 "우리 드라마가 표창장을 받았다. 굳이 이렇게 자랑을 하는 이유는 축하를 받고 싶어서라기보다는 같이 기뻐해주실 것 같아서다"라고 했다.
'스토브리그'는 시즌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 작가는 지난해 9월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 BCWW 2020'에 참석해 "지금 시즌2를 한다 안한다에 답을 드릴 수는 없다. 저조차도 제가 그걸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서도 "만약 하게 된다면 '스토브리그'를 멋있게 같이 만들어주셨고, 세계관을 사랑해주시는 제작진, 배우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에 보답하고 싶어 노력하고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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