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늘 오후 6시까지 145명 확진..전날 동시간 대비 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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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추가 발생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송파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서 여전히 감염확산이 이어지고 있고,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가 90명 발생해 가족, 지인 등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전파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145명이 발생했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2만1044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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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7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추가 발생했다. 전날인 6일(193명) 동시간대 대비 48명이 감소한 수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송파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서 여전히 감염확산이 이어지고 있고,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가 90명 발생해 가족, 지인 등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전파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145명이 발생했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2만1044명으로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송파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관련 1명(누적 77명),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219명),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1명(누적 42명), 중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62명), 강동구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16명)이다.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3명 증가해 총 676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 기타 집단감염 관련 5명(누적 6788명), 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사례는 90명 늘어 총 6314명을 기록했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도 7명 늘어 938명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35명 증가해 4757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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