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없는 토트넘, 주급 3억에 손흥민과 재계약 확신

박주성 기자 2021. 1. 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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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과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다시 재계약 협상이 시작되면 손흥민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에 사인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 제안을 건네길 원하고 있다. 지금은 재정 문제로 협상을 멈췄지만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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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과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다시 재계약 협상이 시작되면 손흥민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에 사인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23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토트넘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손흥민을 붙잡기 위해 일찌감치 재계약을 시도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와 최대 2026년이라는 구체적인 계약조건들이 나왔다. 손흥민도 재계약에 긍정적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재계약 합의 발표는 곧 나올 것 같았다.

하지만 최근 토트넘이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어 손흥민을 포함해 해리 케인 등 주요 선수들의 재계약 협상을 보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동시에 손흥민과 케인의 이적설이 나오며 분위기는 미묘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 제안을 건네길 원하고 있다. 지금은 재정 문제로 협상을 멈췄지만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큰 원인이다. 지난 2019년 10억 파운드(1조 4,800억 원)를 투자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신축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관중 수입이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예 관중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토트넘은 핵심 선수 손흥민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과연 토트넘이 손흥민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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