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비상경영체제 돌입.."임원 줄이고 임금 삭감"
윤성훈 기자 2021. 1. 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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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오늘(7일) 임원 수를 40% 감축하고, 임원 임금도 20% 삭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르노삼성 수출 물량이 전년대비 77.7% 줄어드는 등 8년 만에 적자로 전환한 데 따른 겁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 임원은 약 50명에서 30명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르노삼성은 조직 개편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내 완성차업계 중 유일하게 2020년 임금단체협상을 매듭짓지 못한 르노삼성은 노사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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