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전 연인 황하나, 결국 구속

김경희 2021. 1. 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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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33) 씨가 구속됐다.

7일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하나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 발부를 결정했다.

황하나 씨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2018년 4월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한편 황하나 씨는 마약 외에도 절도 혐의로 별도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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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33) 씨가 구속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하나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 발부를 결정했다.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는 이유다.

황하나 씨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2018년 4월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또한 전 연인인 박유천과 2018년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당시 경찰 수사 단계에서 구속되었지만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석방되었으나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하나 씨는 마약 외에도 절도 혐의로 별도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iMBC 김경희 |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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