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계약심사로 102억 절감..작년보다 절감액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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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102억원을 절약해 전년도보다 절감액이 31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해 시 발주 사업에 대해 원가 산정이나 설계 변경 적정 여부 등을 따지는 사전 감사인 계약심사 1018건을 실시해 486건 102억원을 절약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절감비율은 전체 감사대상 사업비의 1.24%에 해당되며,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 등 각종 사업 재원으로 재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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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해 시 발주 사업에 대해 원가 산정이나 설계 변경 적정 여부 등을 따지는 사전 감사인 계약심사 1018건을 실시해 486건 102억원을 절약했다고 밝혔다.
시는 3억원 이상 종합 공사, 1억원 이상 전문공사, 7천만원 이상 용역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하고 있다.
사업비 절감비율은 전체 감사대상 사업비의 1.24%에 해당되며,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 등 각종 사업 재원으로 재반영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비에 대해 적정한 원가계산과 단가적용을 검토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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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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