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류현진' NC 구창모가 '집행검'을 빼들었다..마음은 메이저리그?

장성훈 2021. 1. 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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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구창모가 '힘의 상징'인 '집행검'을 높이 치켜든 모습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구창모는 2020시즌 ESPN을 통해 미국 전 지역에 자신의 투구가 중계된 후 메이저리그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선수 중 한 명이다.

한 스카우트는 구창모가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가 있다면 최소 20개 구단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KBO를 평정한 구창모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집행검'의 주인공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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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검'을 치켜든 구창모. [구창모 인스타그램 캡처]
NC 다이노스의 구창모가 ‘힘의 상징’인 ‘집행검’을 높이 치켜든 모습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6일 게재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서 구창모는 왼손으로 ‘집행검’을 잡고 이를 바라보고 있다.

구창모가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집행검’은 2020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NC 선수들이 양의지가 번쩍 뽑아 들어 올리자 선수들이 두 손을 하늘로 뻗어 환호한 우승 세리머니 도구로 사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집행검’은 NC 모그룹인 NC소프트의 대표 게임으로, 리니지의 무기다.

구창모는 2020시즌 ESPN을 통해 미국 전 지역에 자신의 투구가 중계된 후 메이저리그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선수 중 한 명이다.

한 스카우트는 구창모가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가 있다면 최소 20개 구단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KBO를 평정한 구창모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집행검’의 주인공이 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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