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올림픽팀 소집은 언제나 설레요..장점 극대화 다짐"

이현호 기자 2021. 1. 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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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는 2021 첫 소집. 대표팀 훈련을 통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 김천상무 오세훈, 전세진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2021년 첫 소집 훈련에 참가할 U-23 대표팀 전지훈련 명단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상주에서 김천으로 연고 이전해 김천상무로 출전 예정인 오세훈, 전세진은 팀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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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설레는 2021 첫 소집. 대표팀 훈련을 통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 김천상무 오세훈, 전세진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2021년 첫 소집 훈련에 참가할 U-23 대표팀 전지훈련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에서는 오세훈, 전세진이 U-23 명단에 포함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강릉에서 1차 훈련을,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서귀포에서 2차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U-23 대표팀 선발 이후 대표팀에 재승선한 오세훈은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대표팀에 소집되는 건 항상 설렌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재 발탁된 전세진은 "녹색 잔디, 그리고 대표팀 동료들이 많이 그리웠다. 다시 부름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 2020년이 재활의 해였다면 2021년은 도약의 해라고 생각한다"는 발탁 소감을 전했다.

2021년부터 상주에서 김천으로 연고 이전해 김천상무로 출전 예정인 오세훈, 전세진은 팀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표현했다. 오세훈은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마지막 단추도 잘 끼울 수 있다. 김천상무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세진 역시 "대표팀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해 2021년 김천상무에서 도움이 되는 전세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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