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동백
전수영 2021. 1. 7. 18:13
(서귀포=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토종동백은 1월 즈음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3월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제주 곳곳을 붉게 물들인다. 토종동백은 피는 모습도 설레지만, 지는 모습은 더 애잔하다. 꽃잎이 한장 한장 떨어지는 애기동백과 달리 꽃이 시들기도 전에 꽃송이째 떨어져 버린다. 2021.1.7
swim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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