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바이든 대통령 당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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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 확정했습니다.
CNN 등 외신은 주별 대통령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인증하기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주별 선거인단을 정하는 11·3 대선에서 승리 요건이자 전체의 과반인 270명을 훌쩍 넘는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오는 20일 공식 취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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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 확정했습니다.
CNN 등 외신은 주별 대통령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인증하기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주별 선거인단을 정하는 11·3 대선에서 승리 요건이자 전체의 과반인 270명을 훌쩍 넘는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습니다.
전날 낮 1시에 시작한 합동회의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한 초유의 사태로 개회 1시간 만에 정회가 선언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52명이 체포됐습니다.
시위대 해산 후 다시 이어진 회의는 상·하원 의원 각 1명 이상이 특정 주의 선거 결과에 이의제기하면 양원이 별도 토론과 표결을 하는 방식으로 날을 넘겨 진행됐습니다.
애리조나주와 펜실베이니아주에 대해서 공화당 측이 이의를 제기했지만 양원에서 부결돼 투표 결과가 모두 유효로 인정됐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오는 20일 공식 취임합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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