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성폭행 의혹' 국민의힘 김병욱 탈당.."결백 밝힐 것"

YTN 2021. 1. 7. 18: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력한 북극 한파에 오늘 서울 기온은 모스크바보다 낮았고, 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에 머물렀습니다. 폭설까지 더해지면서, 빙판길 교통사고와 출퇴근 대란, 항공기 결항, 동파 등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5년 만에 가장 추운 영하 18도, 일부 지역은 체감 온도가 3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고, 제주 산간과 호남·충남 일부엔 모레까지 최고 50cm 이상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을 인증하는 회의 도중,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연방 의사당에 무더기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총격 등으로 적어도 4명이 숨지는 참사까지 빚어졌습니다. 바이든의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은 공식 인증됐습니다.

■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가 벌어진 워싱턴 DC는 야간 통행금지와 보름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번 사태를 반란으로 규정했고, 전임 대통령들은 물론 친 트럼프 인사들도 크게 경악하면서 강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보좌관 시절인 2018년 10월 지방 국정감사 숙소에서 다른 의원실 인턴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결국 탈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의혹은 명백한 허위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결백을 밝힌 뒤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흘째 천 명을 밑돌면서 완만한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 환자가 추가 확인됐고 중환자 증가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긴장감은 여전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