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SK 최주환 '11살 찐팬' 만나 혹독한 신고식
강재훈 2021. 1. 7. 18:08
4년 최대 42억 원에 프로야구 SK로 이적한 최주환이 11살의 ‘SK 찐팬’을 만나 벌써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지난해 11월 30일 온라인으로 팬들과 함께한 김원형 감독 취임식에서 “SK가 최주환 선수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사실이냐”고 대놓고 물었던 11살 어린이 팬 김수호 군이 주인공입니다.
SK 선수단 정보를 빠삭하게 꿰고 있는 김수호 군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SK 팬이었다”고 찐팬 인증을 하며 나이답지 않은 입담을 펼쳤는데요.
수호 군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만난 최주환 선수를 들었다 놨다 했습니다. 수호 군 덕에 최주환은 올 시즌 3할 타율에 30홈런, 100타점은 물론 홈구장에서 장외홈런까지 쳐야 하게 생겼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수호 군과 최주환의 ‘TV는 사랑을 싣고’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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