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14개월 딸이 돈 요구? 피싱범에 "다른 일 구하세요!" 일침
김지원 2021. 1. 7. 18:07
구지성, 14개월 딸 사칭한 피싱범에 의연한 대응
피싱문자 공개
따끔한 일침 "이런 일 하지 맙시다"
피싱문자 공개
따끔한 일침 "이런 일 하지 맙시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구지성이 문자 피싱을 당할 뻔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구지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스피싱 하지 말고 다른 일 구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문자 메시지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한 "우리 소윤이 언제 커서 엄마한테 문자보내려나. 그나저나 피싱님 소윤, 소진 중 정답을 말씀하시네. 얼마나 고민했을까. 보이스피싱. 생일날 피싱 문자"라고 전했다.
캡처 메시지 속 피싱범은 구지성의 딸을 사칭하며 주민등록증과 카드 사진을 요구한다. 구지성이 "소윤이냐, 소진이냐"고 묻자 피싱범은 "소윤"이라고 답한다. 구지성이 "우리 소윤이 14개월인데 많이 컸네. 문자도 보내고"라고 일침을 날린다. 구지성은 피싱범에게 "요즘 코로나로 많이 힘드시죠? 저희도 힘듭니다. 그래도 이런 일은 하지맙시다. 힘내시고 다른 일 구하세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구지성은 5년간 교제하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2019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소윤 양을 두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최신 이슈 한번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영철 자가격리 해제 "파이널리~" | 텐아시아
- '임신 20주차' 나비 "드디어 성별 알려주는 거니?" | 텐아시아
- '킹덤: 아신전' 문경 세트장서 화재 발생…"토치램프로 눈 녹이다가" | 텐아시아
- 송중기, 1억 원 기부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공식] | 텐아시아
- 김흥수, 킴스엔터와 전속계약 | 텐아시아
- '전진♥' 류이서, 41세의 꽃바지 소화력…11자 각선미 | 텐아시아
- 3500만원으로도 모자라보이는데…선우은숙, '강제 추행' 유영재에 350만원 청구[TEN이슈] | 텐아시
- 이제훈 가고 김희선 온다…'우리, 집'으로 MBC 금토극 6연타 정조준 | 텐아시아
- 뉴진스 재능기부…영국박물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 텐아시아
- 칸영화제 개막…황정민·정해인, 레드카펫 밟는다[TEN이슈]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