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연동제 적용' 전기요금 고지서 11일부터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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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원가 연계형 요금제가 처음 적용된 전기요금 고지서가 오는 11일부터 발송됩니다.
이번 달부터 전기요금 고지서에는 연료비 조정요금과 환경비용 항목이 새로 추가됩니다.
올해 1∼3월 연료비 조정단가는 유가 하락 추세에 따라 kWh당 -3.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연료비 조정요금은 액화천연가스 LNG, 석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분을 3개월 단위로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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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원가 연계형 요금제가 처음 적용된 전기요금 고지서가 오는 11일부터 발송됩니다.
한국전력은 지역마다 검침일이 달라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각 지역에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부터 전기요금 고지서에는 연료비 조정요금과 환경비용 항목이 새로 추가됩니다.
올해 1∼3월 연료비 조정단가는 유가 하락 추세에 따라 kWh당 -3.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매달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라면 연료비 조정단가는 -1,050원입니다.
연료비 조정요금은 액화천연가스 LNG, 석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분을 3개월 단위로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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