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이란에 의한 '한국 선박 억류 사태' 해결 위해 범정부 차원 노력"

허주열 입력 2021. 1. 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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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7일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한 우리 선박(한국케미호) 억류 사태와 관련해 "앞으로 한국-이란 우호관계에 기초해 우리 선박의 신속한 억류 해제와 우리 국민 전원의 무사 귀환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고, 참석자들은 우리 선박 억류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관련 동향과 정부의 대응체제를 점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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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7일 오후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한 우리 선박 억류 사태와 관련해 "우리 선박의 신속한 억류 해제와 우리 국민 전원의 무사 귀환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5일 NSC 상임위 회의 모습. /청와대 제공

한미 현안 진전 위한 대미 협력 외교 적극 추진

[더팩트ㅣ청와대=허주열 기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7일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한 우리 선박(한국케미호) 억류 사태와 관련해 "앞으로 한국-이란 우호관계에 기초해 우리 선박의 신속한 억류 해제와 우리 국민 전원의 무사 귀환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고, 참석자들은 우리 선박 억류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관련 동향과 정부의 대응체제를 점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와 함께 NSC는 북한의 8차 당 대회 개최를 주목하면서 한반도와 국제 정세를 점검하고,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관련한 외교·안보·경제 부처 간 긴밀한 협조하에 한미 간 현안들을 원활하게 진전시키기 위한 대미 협력 외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해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외교·안보 부처도 역량을 집중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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