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기질비료 공급업체 지원액' 상향 건의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1. 1.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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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7일 유기질비료 지역 공급업체에 대한 우대 지원액을 현행 포대당 300원에서 700원으로 상향해 오는 2022년부터 시행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또 올해 광양시 등 11개 시‧군은 유기질비료 지역업체 비료를 구입할 경우 포대당 200원에서 300원을 추가 지원하며 타지역 업체 비료를 구입할 경우 시․군 자체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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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연합뉴스
전라남도는 7일 유기질비료 지역 공급업체에 대한 우대 지원액을 현행 포대당 300원에서 700원으로 상향해 오는 2022년부터 시행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보다 올해 포대당 100원이 감액된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의 포대당 국비지원 단가를 각각 지난해와 동일한 1100원과 800~1100원으로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유기질비료 구입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도내 공급업체가 76개소에 이른데도 불구하고 매년 전체 공급량 중 지역제품 공급량이 50% 수준에 그쳐 도내 가축분뇨 처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건의했다..

이와함께 전라남도는 도내 유기질비료 소비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시․군 등 176개 농업관련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유기질비료 지역제품 구매촉진 운동을 펼쳤다.

또 올해 광양시 등 11개 시‧군은 유기질비료 지역업체 비료를 구입할 경우 포대당 200원에서 300원을 추가 지원하며 타지역 업체 비료를 구입할 경우 시․군 자체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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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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