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대전 장학금 지원 사업 추진..대전시 등 4개기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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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7일 오후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시청 응접실에서 '온통대전 온통희망 장학금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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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는 7일 오후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시청 응접실에서 '온통대전 온통희망 장학금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도까지 향후 2년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총 400명(연간 200명)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장학생 추천, 심사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하나은행은 장학금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장학생 심사, 선발, 장학금 지급 등 제반업무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장학금 지원사업의 대상 및 선정기준 등 세부추진계획을 협의한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된 온통대전을 한단계 발전시켜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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