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교권 떨어진 현실? 子 온라인수업 지켜보며 선생님 존경"

김노을 2021. 1. 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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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박은혜는 1월 7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 온라인 수업하는 거 보면 선생님들 엄청 큰 목소리로 한명한명 다 대답해주시고 어떻게든 즐겁게 수업하시려는 마음이 너무 느껴진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아들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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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박은혜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박은혜는 1월 7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 온라인 수업하는 거 보면 선생님들 엄청 큰 목소리로 한명한명 다 대답해주시고 어떻게든 즐겁게 수업하시려는 마음이 너무 느껴진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아들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목 괜찮으신가 생각이 들 정도"라며 "수업 내용도 너무 좋아서 나도 옆에서 가끔 들으면 공부도 되고, 상식도 쌓이고... 교권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나는 오히려 요즘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이 더 많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 "목소리만 들어도 화면 속 표정만 봐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까 조회시간에는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하루종일 이렇게 수업을 하니까 너희들 눈이 걱정된다며 쉬는 시간에는 눈도 같이 쉬어주라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채팅방에서 다투기라도 하면 차분한 목소리로 하나하나 설명을 하시는데 사랑의 매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코로나에 선생님들이 정말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써본다"고 전했다.

한편 박은혜는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은혜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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