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김현성-최지묵과 재계약.. 2021시즌 스쿼드 강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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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스쿼드 강화를 목적으로 공격수 김현성, 수비수 최지묵과 1년 재계약하며 팀에 무게감을 더했다.
2019년 성남 유니폼을 입은 김현성은 지난 2년간 주전과 교체를 넘나들며 38경기에 출전, 팀에 공헌했다.
최지묵은 "지난 시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올해 더 많은 경기에 나서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어떤 포지션이든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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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성남FC가 스쿼드 강화를 목적으로 공격수 김현성, 수비수 최지묵과 1년 재계약하며 팀에 무게감을 더했다.
2019년 성남 유니폼을 입은 김현성은 지난 2년간 주전과 교체를 넘나들며 38경기에 출전, 팀에 공헌했다. 김현성은 최전방 공격수로서 공중볼 경합 능력이 탁월하고 활동량과 투지가 뛰어나 상대에게 여전히 위협적인 공격 옵션이다. 어느덧 K리그 13년 차를 맞는 만큼 올 시즌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 시즌 프로에 데뷔한 최지묵은 신인임에도 리그 10경기에 출전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였다. 시즌 초반에는 U22 자원으로 중용될 만큼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에 보탬이 되었다. 최지묵은 왼발 측면 수비수라는 희소성과 함께 쓰리백의 한 축도 담당할 수 있어 멀티 백업 자원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
김현성은 “올해에도 성남의 블랙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구단에 감사드린다. 코칭스태프가 나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올해는 연계플레이 뿐 아니라 공격수로서 골도 많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지묵은 “지난 시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올해 더 많은 경기에 나서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어떤 포지션이든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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