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정인이 사건' 상업화에 분통 "악마적 행동, 살인범과 뭐가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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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정인이 사건'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사람들에 분노했다.
하리수는 1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인간들의 추악한 생각과 행동은 끝이 없구나"라며 운을 뗐다.
하리수는 "무언가를 바꿔보고자 노력하려는 순수한 마음을 자신들의 홍보로 이용하고 광고에 쓸데없이 해시태그를 걸고..그 순수함을 잃게 만드는 악마적인 행동들"이라며 "진짜 살인을 저지른 양부모와 다른게 뭐가 있는지"라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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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정인이 사건'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사람들에 분노했다.
하리수는 1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인간들의 추악한 생각과 행동은 끝이 없구나"라며 운을 뗐다.
앞서 SBS 시사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2일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방치 및 학대로 약 9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정인 양의 사건을 조명했다. 방송 이후 연예계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정인아미안해 챌린지 및 진정서 제출 등으로 정인 양의 추모 물결을 이어갔다.
하리수 또한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며 진정서 제출 촉구 게시물을 게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이용해 상업적 이익을 취하려는 이들이 생겨나자 분노를 터트린 것.
하리수는 "무언가를 바꿔보고자 노력하려는 순수한 마음을 자신들의 홍보로 이용하고 광고에 쓸데없이 해시태그를 걸고..그 순수함을 잃게 만드는 악마적인 행동들"이라며 "진짜 살인을 저지른 양부모와 다른게 뭐가 있는지"라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참 세상은 아름다운 듯 아름답지 않고 더러운 듯 더럽지 않은 모순덩어리"라고 덧붙였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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