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자가격리 해제 후 감격 "다시 못 해..한 번이면 끝!"

조현주 2021. 1. 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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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자가격리를 끝내는 시점을 공유했다.

김영철은 자가격리가 끝나기 10분 전의 모습을 공유했다.

김영철은 자가격리 소감에 대해 "다시 못한다. 한 번이면 끝"이라고 말했다.

자가격리가 끝나자 김영철은 감격한 듯 만세를 한 뒤 라이브 시청자들에게 "진짜 고맙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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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자가격리를 끝내는 시점을 공유했다.

7일 김영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했다. 김영철은 자가격리가 끝나기 10분 전의 모습을 공유했다.

김영철은 자가격리 소감에 대해 "다시 못한다. 한 번이면 끝"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76.9kg이다. 거의 2kg이 빠졌다. 격리 기간 매일 2끼만 먹고 간식도 안 먹었다. 잠도 8~9시간 잤고 운동도 꾸준히 했다"라고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2주 동안 특이하고 특별했던 경험이었다. 우리 쓸 수 있는 백신은 신중함인 것 같다"라며 향후 스케줄에 대해 "많이 떨릴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자가격리가 끝나자 김영철은 감격한 듯 만세를 한 뒤 라이브 시청자들에게 "진짜 고맙다"라고 고백했다.

김영철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이왕 하게 됐을 때 누구를 탓하거나 짜증 내지 말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뭘 찾아봤으면 한다"라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2주를 버티면 좋겠다. 시간이 금방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김영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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