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마약 혐의' 황하나 구속..법원 "도망·증거인멸 염려"

정한결 기자 2021. 1. 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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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권경선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7일 오후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황하나씨(32)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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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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