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칸데로프,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공격포인트 하겠다".. 성남 동계 훈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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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 잠시드 이스칸데로프가 휴식을 마치고 귀국해 성남FC의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에 합류했다.
이스칸데로프는 시즌 종료 후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소집되어 A매치 일정을 소화하였고 결혼식을 올리는 등 개인 휴가를 즐긴 뒤 지난해 12월 22일에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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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 잠시드 이스칸데로프가 휴식을 마치고 귀국해 성남FC의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에 합류했다.
이스칸데로프는 시즌 종료 후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소집되어 A매치 일정을 소화하였고 결혼식을 올리는 등 개인 휴가를 즐긴 뒤 지난해 12월 22일에 귀국했다.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치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스칸데로프는 지난 시즌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위협, 김남일호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리그 21경기에 출전, 2도움을 올렸다.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고 센스있는 플레이를 즐기는 선수로 롱킥과 창의적인 전진 패스를 통해 공격에 활력을 더했다.
프로 데뷔 후 첫 해외 생활을 경험했던 이스칸데로프는 거친 몸싸움을 즐겨하는 K리그 적응에 잠시 애를 먹기도 했지만 특유의 센스와 공격 성향을 바탕으로 2년 차인 올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스칸데로프는 “지난 시즌은 경기 출전에 비해 팀 기여도 면에서 아쉬운 시즌이었다. 비시즌 몸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1년 차 때 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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