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 등 2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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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38명으로 늘었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6일 사이 인천국제공항이나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장병 21명과 가족 4명 등 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앞서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군무원과 배우자, 자녀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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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38명으로 늘었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6일 사이 인천국제공항이나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장병 21명과 가족 4명 등 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기지나 오산 공군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은 앞서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군무원과 배우자, 자녀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다른 군무원과 직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38명으로 늘었습니다.
내일(8일)부터 한국에 도착하는 모든 주한미군 관련자들은 출국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유전자증폭 검사(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이는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외국인에 대해 한국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른 조처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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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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