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 단축

제갈수만 2021. 1. 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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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은 강풍과 한파로 인해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 미운영) 운영한다.

또한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당초 1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원에 대한 선제적인 차단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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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한파로 7~10일 오전 11~오후 3시까지 운영.
오는 11일부터 정상 운영..24일까지 2주간 연장
[부산=뉴시스] 부산시 기장군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 현장 모습. (사진= 기장군 제공)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기장군은 강풍과 한파로 인해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 미운영)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는 당초 운영시간대로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 미운영) 휴일없이 운영한다.

또한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당초 1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원에 대한 선제적인 차단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증상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진단검사 중 정확도가 가장 높은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진행된다.

이번달 1일부터 6일까지 총 758명의 검사를 진행해 1명의 감염자를 찾아냈다.

또한 지난 6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342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40명이 음성, 302명이 검사 중에 있다.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지난 5일 143명을 검사를 시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6일에는 191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선별진료소 운영에 전 보건행정을 집중해야 할 때다"라며 "지역사회에 잠재된 코로나19 감염원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 차단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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