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산 애호랑나비 서식지 조성사업 국비 4억여원 확보

용인=김동우 기자 2021. 1. 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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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7일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산 21-1 일원 정광산 내 애호랑나비 서식지 조성사업에 국비 4억8천만원을 확보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임도 개설로 훼손된 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시의 계획이 지난해 12월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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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7일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산 21-1 일원 정광산 내 애호랑나비 서식지 조성사업에 국비 4억8천만원을 확보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본계획도. /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7일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산 21-1 일원 정광산 내 애호랑나비 서식지 조성사업에 국비 4억8천만원을 확보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임도 개설로 훼손된 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시의 계획이 지난해 12월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환경부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환경이나 생태계를 훼손하는 개발사업자에게 일정 금액을 거둔 뒤 공모를 통해 생태계 복원사업에 환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임도 주변 비탈면 등 1만5000㎡ 규모의 애호랑나비 서식지를 복원하고 시민들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도록 건습지와 생태탐방로 등 생태숲을 조성하게 된다. 

오는 2월 환경부로부터 관련 설계 계획을 검토 받은 뒤 4월 착공해 12월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임도 개설로 뜻하지 않은 생태계 훼손 피해를 입었는데 국비 지원으로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천혜의 생태환경을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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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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