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아신전' 촬영장 화재.."눈 녹이는 과정서 발생, 인명 피해 없어"

안태현 기자 2021. 1. 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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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아신전'의 촬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후 경북 문경 가은읍 가은오프세트장에서는 '킹덤: 아신전'을 촬영하던 중에 화재 사고가 발생했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킹덤: 아신전'은 '킹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스페셜 에피소드로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주지훈 분)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 아신의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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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신전'에 출연 중인 전지현(왼쪽) 박병은/ 사진제공=넷플릭스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아신전'의 촬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후 경북 문경 가은읍 가은오프세트장에서는 '킹덤: 아신전'을 촬영하던 중에 화재 사고가 발생했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넷플릭스 측은 이날 뉴스1에 "이날 화재는 눈을 녹이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철저한 현장 점검을 거쳐 촬영을 재개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킹덤: 아신전'은 '킹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스페셜 에피소드로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주지훈 분)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 아신의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전지현이 주인공 아신으로 출연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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