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경찰의 꽃' 총경 승진자 4명 배출..역대 최다

윤난슬 2021. 1. 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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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에 전북경찰청 경찰관 4명이 내정됐다.

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김효진 전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유봉현 전북청 정보분석계장, 주현오 전북청 경무계장, 황동석 전북청 경비경호계장 등 소속 간부 4명이 이날 발표된 총경 승진 임용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청은 2016년 3명, 2017년 2명, 2018년 3명, 2019년 3명에 이어 올해 4명의 총경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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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총경 승진자. 왼쪽부터 김효진 전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유봉현 전북청 정보분석계장, 주현오 전북청 경무계장, 황동석 전북청 경비경호계장.(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에 전북경찰청 경찰관 4명이 내정됐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다.

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김효진 전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유봉현 전북청 정보분석계장, 주현오 전북청 경무계장, 황동석 전북청 경비경호계장 등 소속 간부 4명이 이날 발표된 총경 승진 임용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간부후보 45기인 김효진 대장은 군산 출신으로 군산제일고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2012년 정읍서 수사과장, 전북청 수사 2계장 등을 역임했다.

익산 출신인 유봉현 계장은 이리상업고를 졸업한 이후 1993년 순경으로 입문해 2012년 천안동남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정보1계장 등을 지냈다.

경찰대 9기인 주현오 계장은 진안 출신으로 2011년 고창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전북청 기획예산계장 등을 거쳤다.

이어 황 계장은 고창 출신으로 1992년 경찰대 8기로 입문해 2011년 남원서 생활안전과장, 전북청 작전의경계장 등을 지냈다.

전북청은 2016년 3명, 2017년 2명, 2018년 3명, 2019년 3명에 이어 올해 4명의 총경을 배출했다.

한편 총경 승진 인사는 근무성적·경력평점·지휘관 추천·직무수행 능력 등을 바탕으로 업무 성과가 우수한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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