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학교 신입생 지난해보다 995명 줄어..1지망 배정 9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중학교로 진학하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입학 배정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춘천을 비롯한 8개 시군 배정 대상 학생은 8천917명이며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90%(8천038명)로 지난해 88.6%(8천615명)보다 늘었다.
그 외 추첨대상 학생들은 1지망에서 최대 6지망까지 희망을 받아 각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입학 배정프로그램을 통해 추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중학교로 진학하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입학 배정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올해 배정 인원은 남자 6천297명, 여자 5천941명 등 모두 1만2천238명으로 작년 1만3천233명보다 995명(7.5%) 줄었다.
춘천을 비롯한 8개 시군 배정 대상 학생은 8천917명이며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90%(8천038명)로 지난해 88.6%(8천615명)보다 늘었다.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다자녀가정 학생 등 우선 배정 학생들은 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됐다.
그 외 추첨대상 학생들은 1지망에서 최대 6지망까지 희망을 받아 각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입학 배정프로그램을 통해 추첨했다.
특히 교육 현장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올해 중학교 입학 배정부터 교사 부모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을 금지하는 '상피제'를 적용했다.
이번 배정 후 타 시도 전입 등 거주지 이전 학생, 어머니 또는 아버지가 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 배정된 학생 등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재배정 원서를 접수한다.
배정 결과는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명월 행정과장은 "오는 15일까지 입학 등록 기간이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별, 학교별 입학 등록 방법 및 일정이 다르므로 학생 및 학부모는 이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yangdoo@yna.co.kr
- ☞ "적금금리에 '현타'"…3040세대 삼성전자 산 이유
- ☞ 개 습격해 죽인 야생 늑대 맨손으로 때려잡은 농부
- ☞ 폭설에 속수무책…뿔난 버스기사 "경찰 다 어디갔나"
- ☞ 인도네시아 '한국인 핏줄'…"사연 없는 아이 없어"
- ☞ 생후 13일 딸 품에 안고 투신한 20대 엄마의 사연
- ☞ "엄마가 형때문에 생 포기하려.." 개그맨 최홍림 아픈 가족사
- ☞ '청약 위해 입양·발로 밟았나'…의혹에 정인이 양모 입장밝혀
- ☞ 금은방·금고털이에 토막살인까지…"범인은 경찰이었다"
- ☞ '지적장애 여성 추행' 인터넷방송 촬영자 등 추가 체포
- ☞ 송영길, 美 의사당 난입에 "한국에 인권 훈계할 상황인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