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X박병은 '킹덤 : 아신전' 세트장 화재.."인명 피해無, 안전에 만전" [공식]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아신전' 촬영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킹덤 : 아신전' 촬영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했다"라며 "금일 화재는 눈을 녹이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후 철저한 현장 점검을 거쳐 촬영을 재개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경북 문경 가은읍 가은오픈세트장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킹덤: 아신전' 제작진이 토치램프로 눈을 녹이다가 성곽에 옮겨 붙어 발생했다.

'킹덤: 아신전'은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주지훈 분)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 아신(전지현 분)의 전사(前史)이며 시즌2의 연장선에 있는 하나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전지현, 박병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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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